제천 도깨비 도로 발견! '고백데이' 데이트 코스로 어떨까
입력: 2014.09.17 17:57 / 수정: 2014.09.17 17:57
제천 도깨비 도로가 고백데이에 발견됐다. / 문병희 기자
제천 도깨비 도로가 고백데이에 발견됐다. / 문병희 기자

제천 도깨비 도로 '고백데이'에 가볼까?

[더팩트ㅣ경제사회팀] 제천 도깨비 도로가 고백데이 데이트 장소로 급부상 했다.

16일 제천시는 청풍면 학현리의 경찰청 참수리캠프장 앞 왕복 2차선 도로는 차량의 기어를 풀어놓으면 스스로 오르막길을 거슬러 오르는 듯 착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도로에서 차량의 기어를 중립에 놓으면 스스로 오르막길을 거슬러 오른다. 사실 내리막길인 이 길은 착시를 일으켜 오르막길처럼 보이는 것이다.

'고백데이'는 17일에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날로 이날 사귀면 100일 뒤가 크리스마스로 알려졌다.

제천 도깨비 도로 '고백데이'에 누리꾼들은 "제천 도깨비 도로 '고백데이', 좋다", "제천 도깨비 도로 '고백데이', 대박", "제천 도깨비 도로 '고백데이', 장난 아니네", "제천 도깨비 도로 '고백데이', 나도 가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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