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출근길 혼잡-운행 재개
입력: 2014.09.16 11:19 / 수정: 2014.09.16 11:19

9호선이 신호 기기 이상으로 중단돼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자료사진)/ 더팩트DB
9호선이 신호 기기 이상으로 중단돼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자료사진)/ 더팩트DB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원인 뭐?

[더팩트|e뉴스팀] 9호선이 신호 기기 이상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16일 오전 5시52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샛강역에서 개화역과 신논현역 양방향의 전동차 운행이 신호 기기 이상으로 중단돼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9호선메트로에 따르면 여의도역∼노들역 구간의 열차 자동 운행을 관제하는 샛강역 신호기실에서 기기의 일부 회로가 고장이 나면서 8분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멈췄다.

이후 열차 운행이 재개되긴 했으나 아직까지 이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 운행이 수동모드로 전환돼 지연 운행이 빚어졌다.

현재는 신호 기기 교체로 양방향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9호선 신호 기기 이상에 누리꾼들은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왜 이렇게 자주 사고 나지?"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왜?" "9호선 신호 기기 이상, 출근길에 진짜 힘들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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