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민 사위 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만남 공개 '누구 만났나?'
입력: 2014.09.16 09:06 / 수정: 2014.09.16 09:06
최태민 사위 정윤회씨가 세월호참사 당일 박 대통령을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MBN뉴스 캡처
최태민 사위 정윤회씨가 세월호참사 당일 박 대통령을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MBN뉴스 캡처

최태민 사위 정윤회,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안만났다'

[더팩트ㅣ사건팀]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목사 최태민의 사위 정윤회(59)씨가 다른 제 3자를 만난 것으로 결론 내렸다.

15일 검찰은 지난달 중순 정씨로부터 "4월 16일 오전 11시~오후 3시 청와대와 멀리 떨어진 서울 강북 지역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한학자와 만나 식사를 함께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일본 산케이신문의 가토다쓰야(48) 서울지국장은 참사당일 박 대통령이 최태민 사위 정윤회와 만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은 가토다쓰야씨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이르면 이번 주내로 결정할 방침이다.

최태민 사위 정윤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태민 사위 정윤회, 정말 사실일까", "최태민 사위 정윤회, 빨리 사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최태민 사위 정윤회, 허위보도는 하면 안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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