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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으로 담배 사재기 벌금이 알려졌다. / 더팩트 DB |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 담배 사재기 벌금 5000만원
[더팩트ㅣ경제사회팀] 내년 담뱃값 2천원 인상 소식 후 정부에서 담배 사재기에 대한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12일 정부는 정오부터 담배 사재기에 최고 5천만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담배가격 인상안 확정 발표 후 담배 판매량 급증과 품귀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담배 시장 질서 교란 방지를 위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고시'를 이날 정오부터 담뱃값이 인상되는 날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제조 수입판매업자의 경우 올해 1~8월까지 월 평균 반출량의 104%를 초과하면 고시 위반이 된다. 또 도매업자와 소매인도 올해 1~8월까지의 월 평균 매입량의 104%를 초과하면 고시 위반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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