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서민 부담만 커진다? '인상안 논의 결과는 과연'
입력: 2014.09.10 22:02 / 수정: 2014.09.10 22:02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흡연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YTN 방송 캡처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소식이 알려지면서 흡연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 YTN 방송 캡처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서민 부담 가중

[더팩트|경제사회팀] 정부가 '종합적 금연 대책'을 논의한 가운데 담뱃값 인상을 놓고 서민 부담만 커진다는 의견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열린 경제 관계 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와 금연대책을 논의한 후 담뱃값 인상 폭을 논의했다. 새누리당 핵심관계자는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담뱃값 인상과 관련된 정부 측의 보고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담뱃값 인상은 서민의 부담만 가중될 것이라는 반대 여론이 나와 새누리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끊기는 힘든데 어떻게 해야하나",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대책이 필요하다",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끊으라는 소리네", "담뱃값 인상 11일 발표, 반발이 심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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