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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814만 분의 1이란 확률로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들의 평균 스펙이 공개돼 화제다. /더팩트 DB |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로또 1등 꿈 40대가 많이 꾼다
[더팩트ㅣ경제사회팀] 약 814만 분의 1이란 확률로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들의 평균 스펙이 공개돼 화제다.
로또에 당첨된 이들 중 대부분이 대학교 졸업 학력의 행정 사무직 종사자라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공개됐다.
나눔로또가 지난해 로또 1등 당첨자 1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등 당첨자는 평균적으로 서울과 경기 지역에 84제곱미터(30평형대) 이하의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었다.
또한 월평균 소득 300만 원 미만, 행정·사무직 종사자, 대학교 졸업 학력의 40대 기혼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공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나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로또를 사야겠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불공평한 세상!"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여자는 복권을 안 사나 보다" "로또 1등 당첨자 스펙 공개,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