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6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YTN 뉴스 캡처 |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6명' 제발 살아 있기를!
[더팩트 | 사건팀] 경남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및 사망자 소식이 전해졌다.
경남도 버스사고 현장지휘본부는 26일 오전 "사고 직후부터 실종자 신고를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버스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안모(19·대학 1년)양을 포함해 버스 운전기사 정 모(52) 씨 등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마창여객 소속 71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정 모(52) 씨, 진동면 주민 이 모(61·여), 또 다른 이 모(33·여), 박 모(40), 김 모(20·여), 허 모(29) 씨 등 6명이다.
창원 버스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버스정보시스템(BIS)에 기록된 71번 버스의 당일 행적을 미뤄 볼 때 사고 시간은 오후 2시 53분 전으로 추정했다.
창원 버스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를 어서 찾아라"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창원 버스 사고, 사망자가 더 나오지 않아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