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급류 휩쓸린 버스 다리 난간에 걸려
입력: 2014.08.25 17:00 / 수정: 2014.08.25 17:00

25일 오후 3시께 경남 창원시에서 71번 시내버스가 범람한 덕곡천 물에 휩쓸린 버스가 다리 난간에 걸려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트위터 캡처
25일 오후 3시께 경남 창원시에서 71번 시내버스가 범람한 덕곡천 물에 휩쓸린 버스가 다리 난간에 걸려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트위터 캡처

[더팩트ㅣ사건팀] 25일 오후 3시께 경남 창원시에서 71번 시내버스가 범람한 덕곡천 물에 휩쓸린 버스가 다리 난간에 걸려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탑승했던 승객들이 급류에 떠내려가 119구조대가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버스에 있던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주민들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버스 탑승객 수를 확인하는 한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팀 cub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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