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빠져나온 남학생, 3일간 여성 5명 성추행
입력: 2014.08.22 11:34 / 수정: 2014.08.22 11:34

야간 자율학습 도중 빠져나온 남학생이 여성 5명을 성추행해 붙잡혔다./더팩트 DB
야간 자율학습 도중 빠져나온 남학생이 여성 5명을 성추행해 붙잡혔다./더팩트 DB

[더팩트ㅣ사건팀] 야간 자율학습 도중 빠져나온 남학생이 사흘간 여성 5명을 성추행하다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20일 길에서 여성 5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A(18)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 군은 18~20일 3일간 오후 9시~10시 사이 파주시내 한 아파트단지 근처에서 혼자 길을 가던 여성을 뒤에서 껴안고 신체를 더듬는 등 여성 5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 당시 A 군은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다 끝나기 한 시간 전 몰래 빠져나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팀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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