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등극! 월 평균 4600만 원
입력: 2014.08.21 15:03 / 수정: 2014.08.21 15:03

변리사가 전문직 소득 1위로 알려졌다. /TV조선 뉴스화면 캡처
변리사가 전문직 소득 1위로 알려졌다. /TV조선 뉴스화면 캡처

변리사,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

[더팩트 ㅣ경제사회팀] 변리사가 전문직 소득 1위로, 월 평균 수입이 46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 당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 수입이 가장 많은 직업은 변리사(5억5900만원)였으며 변호사(4억900만원)와 관세사(2억9600만원)가 그 다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회계사(2억8500만원)와 세무사(2억5400만원), 법무사(1억4700만원), 건축사(1억1900만원), 감평사(6900만원) 순이었다.

변리사는 전산 통계가 시작된 2005년 이후 9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변호사와 관세사도 각각 2위와 3위를 9년 연속 기록했다.

변리사는 산업 재산권에 관한 상담 및 권리 취득이나 분쟁 해결에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 재산권에 관한 전문자격사다. 외국 법인과 거래 등 부가세 영(0)세율을 적용 받는 외화 획득 사업 소득이 많아 부가세액 납부 비율도 낮다.

변리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시험과목은 1차로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 영어이며 2차로는 필수과목인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외에 디지안보호법, 저작권법, 기계설계, 열역학 등의 선택과목이 있다.

변리사가 전문직 소득 1위라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하는 일이 뭐길래"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하는 일 보니 시험과목 어려울 듯"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하는 일 보니 시험과목 공부하기 힘들겠다""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연봉이 이렇게 높았어? 하는 일이 많고 시험과목이 많으니 변리사 되기 어렵겠다"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하는 일 어렵고 시험과목 많지만 연봉 대박!"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하는 일은 재미없고 시험과목 많지만 부럽다!" "변리사 전문직 소득 1위, 변리사 되고 싶다. 하는 일 시험과목 문제 없어. 도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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