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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 KBS2 뉴스 |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 인터넷 78만 여건 가운데 700건 작성
[더팩트ㅣ사회팀]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이 알려졌다.
19일 국방부는 "전 현직 대북 심리전단장과 심리전단 산하 2대와 3대장 등 인터넷 여론 조작을 주도한 16명에게 정치관여죄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또 "연제욱, 옥도경 두 전직 사령관에게는 이 같은 정치 개입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정치관여 특수방조'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방부에 의하면 사이버사 요원들은 지난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전후해 인터넷에 올린 78만 여건 가운데 정치 관련 글 700여 건을 작성했다.
하지만 대선 직전 야당 후보를 비방하는 그림을 인터넷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도 대선 개입은 없었다고결론 내 논란이 예상된다.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에 누리꾼들은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 뭐야",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 진실은?",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 대박", "사이버사 정치관여 확인,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