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키, 변사체와 다르다! '지문 DNA 일치'와 별개 문제?
입력: 2014.07.22 20:34 / 수정: 2014.07.22 20:34

유병언 키가 논란이 되고 있다. / YTN 뉴스
유병언 키가 논란이 되고 있다. / YTN 뉴스

유병언 키, 실제 인물과 다르다는 의혹

[더팩트ㅣ사건팀] 유병언 키인 160cm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이 전라남도 순천에서 발견됐다. 유병언 전 회장이 사망하면서 유병언 전 회장에 걸린 보상금에 대해 시선이 몰리고 있다. 유병언 전 회장 신고 보상금은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올랐다. 지난달 12일 유병언 전 회장을 최초로 발견한 박 모 씨에게 이 보상금이 지급될지는 아직 결정 나지 않았다.

구원파는 발견된 시점과 유병언 전 회장의 키와 외모 등을 들어 이 시신이 유병언 전 회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구원파 대변인은 "유병언 전 회장은 키가 작아서 한눈에 봐도 구별할 수 있다. 변사체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병언 전 회장의 DNA와 시신의 지문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키에 누리꾼들은 "유병언 키, 160cm였구나", "유병언 키, 정확한 단서가 됐으면", "유병언 키, 황당하네", "유병언 키, 핵심 증거로 증명됐으면 한다", "유병언 키, 정말 시신과 다른걸까", "유병언 키, 실제 인물이 아닌걸까", "유병언 키, 더 세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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