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지문, 진실과 거짓 사이 '노숙자 차림이었다'
입력: 2014.07.22 20:12 / 수정: 2014.07.23 05:45

유병언 지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YTN 뉴스
유병언 지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YTN 뉴스

유병언 지문, 진실은 맞는 것인가?

[더팩트ㅣ사건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시체로 확인된 가운데 유병언 지문이 화제다.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남도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한 변사자 지문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어 "시체가 부패돼 변사자 지문을 채취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변사체를 냉동실에 넣고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검사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DNA가 이미 확보한 유병언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했다.

경찰은 결정적인 증거로 유병언이 신던 신발이 '와시바'라는 고가의 명품이라고 발표했다. 시선이 입은 옷도 고가의 이탈리아산 '로로피아나'로 확인됐다.

네티즌들은 유병언 지문에 "유병언 지문, 진실은 무엇일까", "유병언 지문, 왜 처음에 몰랐을까", "유병언 지문, 진실은 무엇인가", "유병언 지문, 완벽한 수사가 아니었다, "유병언 지문, 단순한 시체로 생각했던건가", ""유병언 지문, 아쉽다 정말", "유병언 지문, 이해하기 힘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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