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명애, 미녀응원단 파견에 다시 화제 '이효리와 광고 촬영'
입력: 2014.07.12 10:10 / 수정: 2014.07.12 10:10
북한 조명애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 광고 영상 캡처
북한 조명애가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 광고 영상 캡처

북한 조명애, 과거 팬클럽까지


[더팩트ㅣ경제사회팀] 북한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여성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면서 북한 4대 미녀 가운데 한 명인 조명애도 관심을 받고 있다.

조명애는 지난 2002년 한민족 통일축제 한마당에 참가한 무용수다. 조선국립민족예술단원이었던 그의 인기는 당시 서울에 왔을 때 팬클럽까지 생길 정도였다.

북한 조명애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인기에 힘입어 이효리와 함께 CF를 찍었으며 2007년 남북합작드라마 '사육신'에 출연했다.

그러나 조명애는 현재 가난과 지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광고와 드라마 출연 이후 돈은 못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조명애 소식을 들을 누리꾼들은 "북한 조명애, 예뻤는데 어쩌다가" "북한 조명애, 당시 관심 장난 아니었는데" "북한 조명애, 이번 아시안게임 응원단에도 그런 미인 있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북한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등에 응원단을 파견한 바 있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