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이 시작됐다./ 국립공원 예약 통합시스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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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사건팀] 전국 각지 국립공원 야영장 예약이 시작됐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덕유대야영장 사전 예약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야영장 이용은 사전예약자만 가능하다.
지정예약제 시스템을 도입은 탐방객 차량대기로 인한 도로 혼잡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함과 동시에 야영장 이용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예약제 도입을 위해 사무소측은 주차공간 조성, 오수관로 정비 등 친환경적인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일반야영장 426동(대형사이트 342동, 소형사이트 84동)으로 구획을 정리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던 자동차야영장(74동)과는 별도로 선착순제로 운영하던 일반야영장(1~6영지) 426동에 대해서도 예약제를 도입한 것이다.
일반야영장 예약은 7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립공원 예약 통합시스템 (http://reservation.knps.or.kr )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