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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오전 1시 50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커피숍 앞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창문을 연 뒤 바지를 벗고 성기를 꺼내 커피숍에 있는 30대 여성 3명을 향해 음란 행위를 한 남성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더팩트 DB
[이철영 기자] 갑자기 자신의 차량에서 바지를 벗고 성기를 꺼내 30대 여성 세 명을 향해 음란행위를 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18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오전 1시 50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커피숍 앞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창문을 연 뒤 바지를 벗고 성기를 꺼내 커피숍에 있는 30대 여성 3명을 향해 음란 행위를 한 남성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씨는 그대로 도주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중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붙잡힌 김씨는 음주나 동일 전과가 없는 평범한 남성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김씨는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에서 창문을 열고 하의를 벗은 다음 성기를 꺼내 30대 여성 세 명에게 보이고 달아났다”면서 “이후 경찰을 차량 소재를 파악하고 거주지에 잠복해 있다 집에서 검거했다. 당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김씨의 집에 전화했고 그의 아내가 김씨가 집에 귀가해 있다고 말해 자택에서 검거했다. 음주한 것도 아니고 전과도 없다”고 말했다. 사건팀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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