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정관용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말자"…울컥
입력: 2014.04.21 17:20 / 수정: 2014.04.21 17:27

평론가 정관용이 종합편성채널 JTBC 정관용 라이브 오프닝에서 여객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심정을 밝혀 시선을 끌고 있다. / JTBC 정관용 라이브방송 캡처
평론가 정관용이 종합편성채널 JTBC '정관용 라이브' 오프닝에서 여객선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심정을 밝혀 시선을 끌고 있다. / JTBC '정관용 라이브'방송 캡처

정관용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을"

[e뉴스팀] 시사 평론가 정관용(52)이 지난 16일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정관용은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정관용 라이브' 오프닝에서 무거운 표정으로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 주는 것,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련한 진행자인 그도 참혹한 현실을 전하다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오열하는 유족을 담은 영상이 소개된 후 정관용은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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