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前SSU대장 "최대의 인원으로 최대의 생존자 찾아야"
입력: 2014.04.18 15:41 / 수정: 2014.04.18 15:41

전 SSU 대장 진교중 해군 예비역 대령이 많은 인원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YTN 뉴스 캡처
전 SSU 대장 진교중 해군 예비역 대령이 많은 인원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YTN 뉴스 캡처

세월호 침몰, 진교중前해군구조대장 "에어포켓 위치부터 찾아라"

[더팩트|e뉴스팀]전 SSU 대장 진교중 해군 예비역 대령이 많은 인원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YTN에 출연한 그는 "선체 진입 통로 확보가 무척 중요하다"며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을 좌우로 동시에 투입해서 에어포켓 위치부터 찾아 그곳에 있는 생존자를 찾는게 급선무로 보인다"며 힘을 주어 말했다.

진 대령은 오후 3시부터 선박에 진입하는 게 늦지 않냐는 앵커들의 질문에 "현장에 있는 요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라며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구조 요원들에게 힘을 실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침몰한 청해진해운 소속 6852t급 여객선 세월호는 18일 오후 3시 현재 28명의 사망자를 냈다. 또 이날 낮 12시 30분께 완전히 침몰해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선박 내부에 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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