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배관공사 인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더팩트 DB |
[e뉴스팀]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에서 인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은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엔터테인먼트동 12층 옥상에서 오전 8시 40분쯤 혼자 배관작업을 하던 황모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배관 설비 작업 중 이음매 부분이 압력으로 인해 폭발하면서 황씨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작업장 안쪽에서 황 씨 혼자 작업하고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인명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제2롯데월드 사고에 누리꾼들은 "제2롯데월드, 이럴 수가", "제2롯데월드, 어쩌다", "제2롯데월드, 충격이다", "제2롯데월드, 안전 보완 안 해줬나", "제2롯데월드, 왜 한 명만 일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