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 화재, 공구상가 목조 건물 '펑펑 터지는 소리까지'
[e뉴스팀] 종로에 화재가 일어났다.
17일 오후 10시쯤 청계천 인근에서 큰 화재가 일어나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중구 수표동의 화교 거주구역에 있는 공구상가에서 일어났다. 해당 공구상가는 목조 건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9대와 인력 165명을 투입해 긴급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화재로 부상을 입은 3명을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종로 화재'에 누리꾼들은 "종로 화재, 펑펑 터지는 소리 들린다", "종로 화재, 진짜 크게 불났네", "종로 화재, 경주 마우나리조트도 무너지더니", "종로 화재, 엄청 크게 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