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에서 1990년대 많이 사용된 무선호출기(이하 삐삐) 번호 012를 내년부터 다시 사용하는 계획을 밝혔다.[e뉴스팀] '삐삐 번호 012가 부활한다!'
삐삐 번호 012를 부활시켜 사물에 부여해 사물끼리 통신을 주고받게 한다는 것. 이 기술은 버스 위치정보, 택시 카드 결제기 등 실생활에서 사용중이다. 내년부터는 012번호를 부여해 활용한다.
누리꾼들은 "삐삐 번호 012 부활? 삐삐 치고 연락 기다리던 게 생각난다", "삐삐 번호 012가 부활한다니까 인사말 녹음하려고 수화기 들고 난리치던 동생이 생각난다", "30대 이상은 감회가 새로울 듯", "삐삐 사용하던 추억이 떠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