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29 웰터급에 출전해 '브라질 신성' 에릭 실바를 2라운드 KO승으로 꺾었다./더팩트DB

◆'UFC' 김동현·에릭 실바

UFC 파이터 김동현이 에릭 실바를 상대로 짜릿한 KO승을 거뒀다.

'스턴건' 김동현(31·부산팀매드)이 10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바우에리 호세 코레아아레나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파이트 나이트29 대회 웰터급에 출전해 에릭 실바(29·브라질)를 2라운드 KO승을 거뒀다.

김동현은 1라운드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에릭 실바에게 니킥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상위 포지션을 점령하는 등 경기를 주도했다.

이어 김동현은 2라운드에서 다소 지친 기색을 보이며 연달아 펀치를 허용하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강력한 왼손 훅을 안면에 적중시켜 KO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UFC 9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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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배우 신소율이 UFC 파이터 김동현을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소율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김동현 선수의 UFC 9승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김동현을 응원했다.

이밖에도 이만수, 봉만대, 상속자들 인물관계도, 마산대학교, 김하늘 등이 네티즌들의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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