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 '명품 사랑은 못 말려?' 과거 패션 살펴보니
입력: 2013.09.21 23:22 / 수정: 2013.09.21 23:22

리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패션도 주목 받고 있다. /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방송 캡처
리설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패션도 주목 받고 있다. /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방송 캡처

[e뉴스팀]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 패션도 눈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가 추문과 관련됐다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그가 몸 담았던 은하수 오케스트라를 해산하고 9명을 총살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리설주의 패션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설주는 지난 3월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세련된 패션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설주가 명품 브랜드 샤넬을 모방한 제품을 애용하며 북한의 재단사들이 이를 제작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리설주의 남다른 패션 감각은 북한에서도 인기를 끌며 일명 '리설주 패션 따라하기' 열풍도 불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리설주는 1989년 생으로 집안이 좋고 용모가 아름다운 학생만이 입학 가능하다고 알려진 평양 금성 제2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은하수 관현악단 출신으로 북한 TV에 자주 등장했던 인기 가수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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