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입원 "불안정한 혈압 때문"
입력: 2013.08.26 16:29 / 수정: 2013.08.26 16:29

[ e뉴스팀]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했다.

서울대병원은 26일 오후 2시 50분께 노태우 전 대통령이 이 병원 특실 병동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위독하거나 위중한 상태는 아니며, 혈압이 다소 불안정해져 건강 체크 차원에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올해 초에도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적이 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소뇌 위축증(소뇌가 줄어드는 희귀성 질환)이라는 희귀병으로 투병하고 있다.

한편 노태우 전 대통령은 1600억 여원의 추징금 중 대부분을 납부했다. 남은 200여 억원도 조만간 다 내기로 가족 등 간의 협의가 진행 중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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