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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휴일/다음 제공 [ 문다영 기자] 2012년을 한 달 남긴 시점, 벌써부터 2013년 공휴일이 화제 검색어로 떠올랐다.
계사년인 내년 빨간 날은 공휴일만은 65일.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하면 116일에 달한다. 2011, 2012년과 같은 날 수이지만 휴일 효용성에서는 월등해 대부분 직장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평일 사이에 휴일이 끼어 있어 휴가를 낼 경우 효율적으로 쉴 수 있는 날은 신정인 1월 1일(화요일)과 삼일절인 3월 1일(금요일), 5월 17일 석가탄신일(금요일)이다. 6월 6일 현충일, 8월 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은 목요일로 토·일 사이에 끼어있는 '징검다리' 연휴다. 22년 만에 다시 공휴일이 된 한글날, 10월 9일의 빨간 글씨도 반갑다.
특히 추석연휴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로 수요일부터 금요일이라 토·일요일까지 합치면 5일간 쉴 수 있다. 만약 연휴 앞 뒤로 휴가를 낸다면 최대 9일까지 꿀맛같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설 연휴는 토, 일, 월이며 5월 5일 어린이날은 일요일이라 달력을 보는 이들을 우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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