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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극장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극장 내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개관 1주년 기념전 '질주와 침묵' 을 11월 18일까지 연다.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이색 전시로 도시의 풍경을 담는 사진작가 안세권의 사진전과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뮤직밴드 CMB567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5개의 방에서 사진 작가와 뮤지션들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작품을 선보인다.
안세권은 사진, 영상, 필름 등 총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CMB567은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롭게 작업한 음악을 들려준다. 또 전시 기간 중 CMB567은 공연 '질주와 침묵-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서'를 26일, 11월 9일 두차례 펼친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