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을 게임의 소재로 삼아 화제를 모았던 FPS '스팅(Sting)'이 드디어 유저들과 직접 만남을 갖는다.
㈜YNK 코리아(대표 윤영석)는 7일 ㈜YNK 게임스에서 개발한 FPS게임 스팅의 1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오는 15~18일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팅은 4일간 진행될 1차 CBT 기간 동안 서버 안정화를 우선적으로 테스트 할 예정. 철저한 운영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유저 의견을 적극 수렴, 향후 2차 CBT에 반영할 계획이다.
FPS 스팅은 지난달 24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으며 오는 11일에는 공식 홈페이지(www.stingonline.co..kr)를 선보인다.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소개와 커뮤니티 페이지 및 게임 내 랭킹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해 999명의 테스터를 선발한다.
스팅은 한반도 연합작전이라는 개념을 모토로 2년 여 동안 YNK게임스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 온 게임으로 밸브사의 소스(Source)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난 1월 제작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스팅은 연내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