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유노윤호(왼쪽)와 최강창민/사진 제공=tvN

[ 이현경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25)가 깜짝 결혼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14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고급 세단으로 업그레이드 된 'NEW 택시'의 첫 번째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기대만큼 유쾌하고 진솔한 면모도 선보였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택시'에서 2년 3개월 동안의 긴 공백기로 힘들었던 심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하는 연애와 결혼관에 대해서도 속내를 밝혔다.
특히 유노윤호는 "연애를 하게 된다면 비공개 연애를 하고 싶다"며 "32살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해 여성팬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강창민은 "배우자가 만으로 30세가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 이상은 아이를 낳는 게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명동 일대를 마비시킨 '동방신기'의 나들이 모습도 공개된다. 그들은 명동과 이대를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단돈 만원으로 여자 친구를 감동시킬 선물을 사라는 미션을 받는 등 흥미로운 대결을 펼친다. 14일 밤 12시 방송 예정.

hk02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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