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희기자] 이연희와 '동방신기' 심창민이 또 다른 안구정화 커플 탄생을 알렸다.

6일 오전 SBS를 통해 공개된 '파라다이스 목장' 스틸컷은 남녀 주인공 이연희와 심창민의 비주얼에 초점이 맞춰있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신랑 신부로 변신했다. 발랄하고 귀여운 어린 부부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풋풋했다. 극 중 19살과 21살로 등장하는 만큼 밝고 경쾌했다. 이연희는 짧은 미니 드레스를 입고 심창민의 어깨에 살짝 기댄 모습. 한쪽 다리를 살짝 들어 더욱 귀여운 느낌을 줬다.

달콤한 키스신도 눈길을 끌었다. 심창민은 지긋이 눈을 감고 이연희에 볼에 키스했다. 이연희 역시 심창민의 어깨에 손을 얹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말과 사랑에 빠진 천재 수의사 이연희와 재벌 3세 심창민의 사랑 얘기를 담은 드라마다. 심창민의 첫 연기 데뷔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오는 2011년 1월 24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글=오세희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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