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창규 기자] 한류의 주역 소녀시대가 또 다시 'AV(일본 성인비디오) 출연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번엔 멤버 윤아(임윤아 20)의 실명을 거론하며 AV출연설 및 성형설 까지 제기해 팬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온라인 중국정보 사이트 온바오 닷컴은 3일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www.163.com)가 "소녀시대 멤버 윤아, AV 출연설 휘말려"란 제목으로 AV 출연설과 성형설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미 소녀시대는 작년 12월 일본 AV업체 SOD가 '미각전설'이란 제목의 비디오를 제작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DVD 표지 사진에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의상을 입은 배우들이 등장해 국내 팬들의 비난을 받았었다.
이와 관련 이번 중국 언론의 보도는 윤아의 AV 출연설에 성형설까지 더하며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 AV에 출연한 배우들 가운데 윤아와 외모가 흡사한 여배우가 나온다는 것.
해당 매체는 한국의 언론보도를 인용 "윤아가 쌍커풀, 코, 입 등 부분적으로 성형시술을 하면서 얼굴형이 달라졌다"며 성형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윤아가 출연한 '너는 내 운명'이 4일부터 중국 안방에 방영된다는 점을 노린 관심끌기용 보도로 보고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소녀시대 팬들은 "또 AV 출연설인가? 지겹다" "이번엔 중국이 소녀시대 이미지를 왜곡하려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사진=www.163.com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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