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희기자] 레이디 가가가 2010년 베스트 드레서 1위로 선정됐다.
할리우드 음악매체 'MTV'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가가가 많은 패셔니스타 여가수들을 제치고 올해의 패셔니스타 1위에 선정됐다"며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때문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오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가가의 개성강한 스타일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가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의상을 입기로 유명한 스타. 우주복은 물론이고 비닐옷까지 자신의 스타일로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MTV'는 "가가의 올해 최고의 의상은 쇠고기 드레스였다"며 "가가는 의상에 자신의 신념을 담을 줄 안다. 또한 언제나 새로운 의상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명실상부 최고의 패셔니스타다"고 밝혔다.
가가의 뒤를 이어서는 리한나와 케이티 페리가 각각 선정됐다. 그 중 리한나는 실험적인 의상을 잘 소화하는 스타로 손꼽힌다. 특히 무대의상이 독창성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글=오세희기자, 사진=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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