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 춘향 vs 늘씬 미코"…미인대회 출신 '뉴' 스타는?

[ 오세희기자] 최근 '티아라'의 효영이 미스 춘향대회 선발대회에 출전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효영은 올해 2010년 미스춘향 출신으로 한 방송에 나왔다가 캐스팅 됐다.

이처럼 미인 대회 출신 스타들은 미인대회를 통해서 연예계의 길로 들어서기도 한다. 또한 데뷔 후에도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新 미인대회 출신 스타들을 살펴봤다.

◆ 미스 춘향출신 - "단아한 매력"

미스 춘향 출신 스타들도 많다. 그들은 단아하면서도 매력을 뽐낸다. 특히 앞머리 없는 쪽진 머리가 잘어울렸다. 춘향 출신 스타들로는 김희선을 비롯해 이다해 등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는 스타들이 많다.

효영은 최근 미스춘향대회 선발 당시의 사진이 공개됐다.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이 흡사 춘향이와 닮은 듯 하다. 효영은 이 대회에서 진을 수상하며 연예계와 연을 맺었다. 흰 피부와 한복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가수 문보라는 데뷔 후 미인대회 출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후 미인대회에서 사회를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역시 미스춘향 선발대회 출신으로 단아한 외모에 늘씬한 키와 몸매를 뽐냈다.

◆ 미스코리아 - "풋풋한 모습"

미스코리아 출신 스타들은 연예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드라마에 출연 중인 고현정,김사랑,이하늬 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이 미스코리아를 통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한지우와 이윤애 역시 마찬가지다.

탤런트 한지우 역시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이다. 지난 2007년 중국 유학 당시 미스코리아에 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뜨거운 형제'들에 나와 소개팅녀로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이윤애는 미스코리아 인천 진 출신. 현재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주목받은 차세대 스타다. 최근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기뻐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 풋풋함이 남아있었다.

◆ 미스유니버시티 - "늘씬한 몸매"

미스유니버시티 출신 스타들도 있다. 그들은 모두 세련된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이들은 영화 속에서도 탄탄한 연기와 더불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박현진은 2002년 미스 유니버시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최근 영화 '나탈리'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박현진은 당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박현진은 서구적이고 세련된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전세홍 역시 미스유니버시티 출신 스타다. 2003년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그 역시 데뷔 초부터 늘씬한 몸매로 주목을 받아왔던 터. 유니버시티를 거쳐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에 나가는 등 다양한 미인대회를 경험했다.

<글=오세희기자, 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니홈피>

<관련기사>

▶ "개미허리 vs 사과엉짱"…연예계, 신흥 몸짱스타 누구?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