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희기자] 장동건이 영화에서 우아한 액션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배급사 'SK텔레콤'은 "장동건이 영화 '워리어스 웨이' 속에서 보인 액션신으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며 "그는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몸짓으로 이색적인 검술액션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영화 속 장동건은 영화만큼이나 독특하고 새로운 검술을 선보였다. 발레리노 같은 절제미와 우아함을 선보였던 것. 장동건은 장신의 몸을 이용해 긴 다리와 팔을 이용한 액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과 예고편 속에서도 그의 화려한 액션신을 볼 수 있었다. 그는 1:35의 고강도 액션신도 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6개월간의 집중 훈련으로 단련된 그의 액션은 모든 할리우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영화의 프로듀서 배리 오스본은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오스본은 "장동건의 액션은 마치 발레리노를 보는 것처럼 우아하다"고 표현했다. 함께 출연한 베이트 보스워스 역시 "그의 전투신은 아름답고 우아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선택한 세계 최강의 전사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운명적인 스토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에서 오는 12월 2일 개봉할 예정이다.
<글=오세희기자, 사진제공=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