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부산)=이호준기자] 7일 저녁 6시 30분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15회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개막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드레스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특히 뒤태를 훤히 드러낸 반전 드레스로 섹시함을 드러낸 배우들은 당당한 포즈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부산 수영만 국제요트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배우 정준호와 한지혜의 진행으로 개막된 1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9일 간 열리며 총 308편의 국내외 영화가 참가했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지성원, 조여정, 최정원, 전도연 (왼쪽부터 시계방향)이 포토월로 입장하고 있다.
전도연 "여전히 아름답죠?"
조여정 "뒤태는 자신있어요"
최정원 "한편의 화보처럼"
지성원 "미스코리아 컨셉이에요"
<사진=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