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이혜영 vs 한은정, 몸짱미녀 맞대결

  • 이현경 기자
  • 입력: 2010.06.01 13:36 / 수정: 2010.06.01 13:36

[ 송은주·이현경기자] 바야흐로 웨딩의 계절이다. 매주 이어지는 결혼 소식에 축의금 만큼이나 걱정되는 것이 바로 결혼식 패션. 신부보다 튀어 보이지는 않으면서 스타일리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땐 스타들의 하객 패션에서 힌트를 얻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이혜영은 지난 2일 열린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서 붉은색 튜브톱 드레스로 색다른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한은정은 같은 의상을 케이블 채널 '올리브(O'live)'에서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어깨와 각선미가 드러나는 이 드레스로 군살없는 S라인을 과시했다.

'패셔니스타' 이혜영과 '건강미인' 한은정의 튜브톱 드레스 맞대결을 살펴봤다.

▶ 어떤 옷? : 이혜영과 한은정이 선택한 드레스는 미국 뉴욕 출신의 디자이너 도나카란 제품이다. 강렬한 레드컬러에 튜브톱 스타일로 여성스러우면서 섹시함이 느껴지는 의상이다. 그레이 색상으로 가슴 윗부분과 치마 끝부분에 레이어드 된 디테일이 특징이다. 가격은 318만원.

▶ 이혜영은? : 이혜영은 톡톡튀는 색다른 하객 의상으로 이 옷을 택했다. 파스텔톤 위주의 평범한 하객 의상에서 탈피해 강렬한 레드 컬러를 선택한 것. 대신 최대한 튀지않는 액세서리를 매치해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이보리 클러치백과 슈즈로 단정한 분위기를 더하고, '이혜영 표' 웨이브 단발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 한은정은? : 한은정은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화려한 악세서리를 매치해 심플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멋을 더한 것. 커다란 원석장식 목걸이는 마치 의상과 연결돼있는 듯 잘어울렸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린 업스타일 헤어로 목선을 강조하기도 했다. 건강하고 당당한 한은정의 매력이 물씬 풍겼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이혜영과 한은정은 TPO에 따라 180도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우선 이혜영은 결혼식에 걸맞는 단정한 스타일을 선택했다. 진주가 일자로 장식된 심플한 목걸이와 반지 선택이 돋보였다. 전체적으로 우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 모습이었다.

반면 한은정은 패션 프로그램 MC다운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원석이 장식된 볼드한 목걸이를 선택한 것. 치마 끝단 회색 부분을 살짝 접어올려 각선미를 드러내면서도 레드컬러를 더욱 강조했다. 슈즈 역시 여러겹의 스트랩이 장식된 것을 골라 화려함을 더했다.

<글=이현경기자, 사진=이승훈기자, 사진제공= O'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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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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