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조미, 속도위반 딸 출산...다음달 결혼
  • 김주경 기자
  • 입력: 2010.04.22 07:59 / 수정: 2010.04.22 07:59


중국 톱스타 조미가 지난 11일 속도위반으로 딸을 낳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조미는 딸의 생후 1개월 축하와 결혼피로연을 동시에 열 예정이라고 중국경제망이 전했다.

작년말부터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조미는 싱가포르에서 출산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소문대로 지난 11일 현지 병원에서 2260g의 딸을 출산한 것이다.

아이의 아버지는 중국에서 호텔업과 부동산을 하는 싱가포르 국적의 갑부 황유룡 씨라고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작년 8월 이미 혼인신고를 했다고. 또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조미의 건강이 회복되는 다음달 쯤 아기의 생후 1개월 축하파티와 결혼피로연을 동시에 열 예정이라고 한다.

조미의 남편인 황유룡 씨는 전처와의 사이에 9살짜리 아들이 있기 때문에 조미는 단번에 두 자녀를 둔 엄마가 됐다고.

황 씨는 '나인볼 여왕'으로 유명한 미녀 당구선수와 교제했는가 하면 2005년 미스홍콩 출신과 약혼소동을 벌이는 등 화려한 여성편력을 보여준 문제남이기도 하다.

[프레스원ㅣ中日뉴스 미디어(www.pres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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