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현경기자] "패션 MC에게는 개성만점 스타일이 생명이죠"
17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 CJ 이앤엠센터에서 올리브 채널 '코코 앤 마크2'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이비, 정주리, 엠블랙 지오, 신인배우 신소율이 참석해 각기 다른 스타일을 보였다.
메인 MC 아이비는 섹시함으로 승부를 뒀다. 레오파드 무늬의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골드 뱅글과 블랙 색상의 부티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정주리는 로맨틱 걸로 변신했다. 그는 분홍색 미니 원피스를 입었다. 어깨선과 각선미가 과감히 드러나 여성미가 강조된 스타일이었다. 평소 털털한 모습이 아닌 봄처녀다웠다.
'엠블랙'의 멤버 지오는 자연스러움에 포인트를 뒀다. 그는 그레이 컬러의 자켓에 새빨간 팬츠로 포인트를 줬다. 바지 밑단을 접어 올린 후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보였다.
신소율은 펑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록시크 룩을 시도한 신소율은 여성미 넘치는 레이스 스커트에 블랙 가죽 자켓을 매치했다.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강렬함도 살렸다. 마치 80년대 마돈나의 패션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코코 앤 마크'는 스타일 랭킹 쇼 형식의 패션 정보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밤 12시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송지원기자>


<사진=송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