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이나영vs 신세경, 청순미녀의 봄패션

  • 송은주 기자
  • 입력: 2010.03.11 14:41 / 수정: 2010.03.11 17:05

[ 송은주·이현경기자] 스타들은 화보 속에서 팔색조로 변신한다. 평소 작품 속에서는 노출을 기피하는 스타도 화보에서는 란제리를 입기도 한다. 얌전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가졌다해도 화보 속에서는 남장 혹은 요부로 변신하며 감춰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것.

이나영과 신세경이 화보 속에서 같은 옷을 입고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물결 러플탑과 드레이프 미니 스커트를 입고 각각 '하이컷' 22호와, '인스타일' 2월호에 나섰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두 여배우의 같은 의상 맞대결은 어떠했는지 살펴봤다.

▶ 어떤 옷? : 이나영과 신세경이 입은 탑과 스커트는 올 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버버리 프로섬'의 2010 봄/여름 컬렉션 의상이다. 상의는 가슴 선에서 어깨와 팔 선까지 이어진 러플이 장식되어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겼다. 이 러플 디테일은 상체를 글래머러스하게 부각시켰다. 또한 얼굴을 꽃잎이 받쳐주는 느낌이 연출됐다. 언밸런스 하게 잡혀진 드레이프 미니 스커트는 우아함 느껴졌다.

▶ 이나영은? : 이나영은 다시 여신으로 부활했다. 한동안 영화와 시트콤에서 보여줬던 남장을 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는 러플 탑과 드레이프 미니스커트로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했다. 풍성하게 웨이브를 넣어 풀어헤친 헤어스타일은 의상과 어우러져 이나영을 우아하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특유의 도도함이다.


▶ 신세경은? : 신세경은 앞치마를 벗어 던지고 귀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가슴과 등이 깊게 파여진 상의는 ‘청순글래머’ 신세경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파스텔 핑크가 톤온톤으로 매치된 탑과 스커트의 조화에서 세련된 여성미가 느껴졌다. 여기에 그는 얼굴보다 큰 흰색 코사지를 머리에 꽂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블링블링한 ‘루이비통’ 리본 슈즈로 포인트를 주면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이나영과 신세경은 여성스러움과 청순미가 돋보이는 스타들이다. 같은 옷을 입었지만 화보의 컨셉트에 따라 느낌이 180도 달랐다. 이나영은 갈색 빛으로 처리된 화보 속에서 도도한 표정과 당당한 포즈로 자신감 넘치는 톱스타의 면모가 느껴졌다. 신세경은 앞치마를 벗어 던지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했다. 커다란 코사지와 새침한 표정이 어우러져 살아있는 인형을 연상케 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일 2월호, 하이컷 22호>

<관련기사>

▶ [같은 옷 다른 느낌] 황정음 vs 왕빛나, 점프수트 맞대결

▶ [같은 옷 다른느낌] 박진희 VS 장서희, 수목 주인공 맞대결

▶ [같은 옷 다른 느낌] 고소영vs김옥빈, 시스루 드레스 맞대결

▶ [같은 옷 다른 느낌] 수애vs엄지원, 파격 드레스 맞대결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