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황정음 vs 왕빛나, 점프수트 맞대결

  • 이현경 기자
  • 입력: 2010.03.02 13:01 / 수정: 2010.03.02 13:22

[ 송은주·이현경기자] 패셔니스타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의상이 있다. 점프수트가 바로 그것. 상·하의가 연결된 점프수트는 트렌디하면서도 몸의 군살을 숨겨준다는 장점이 있어 스타의 워너비 스타일이 될 수 있었다.

최근 패셔니스타로 떠오른 2명의 스타도 점프수트를 선보였다. 황정음과 왕빛나는 타이트한 디자인의 블랙 점프수트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인 것. 황정음은 지난달 패션지 '하퍼스 바자' 화보에서, 왕빛나는 지난 1월 MBC-TV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이 옷을 선택했다.

차세대 패셔니스타 2명은 점프수트를 어떻게 소화했을까.

▶ 어떤 옷? : 황정음과 왕빛나가 선택한 의상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2010 S/S 컬렉션 제품이다. 7부 길이의 바지 앞쪽에 랩스커트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가미됐다. 또 상의는 튜브탑으로 디자인돼 어깨선과 쇄골이 그대로 드러났다.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함, 이중적인 매력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28,000원.

▶ 황정음은? : 황정음은 시크녀로 재탄생했다. 그는 기본 의상에 충실한 모습이었다. 화려한 액세서리를 피해 의상에 초점이 가도록 했다. 대신 심플한 디자인의 롱 귀걸이와 골드 뱅글을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보였다. 여기에 언밸런스한 헤어컷과 블랙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 의상과 통일성을 맞췄다.

▶ 왕빛나는? : 왕빛나는 세련된 커리어우먼 룩을 완성했다. 포인트는 볼드한 골드 목걸이었다. 그는 굴곡있는 디자인의 화려한 목걸이을 매치해 시선을 얼굴과 상반신에만 쏠리게 했다. 그 대신 구두, 반지, 매니큐어 등 다른 포인트는 모두 올블랙으로 해 의상과 조화를 이뤘다. 또 심플한 디자인으로 통일해 힘을 뺐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두 사람은 점프수트의 정석을 보였다. 점프수트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시크함을 살린 것이 공통점이었다. 하지만 태도는 서로 차이가 있었다. 황정음은 과감한 포즈로 의상은 물론 몸매까지 강조해 자신의 매력을 120% 어필했다. 반면 왕빛나는 과감한 스타일링에 맞지 않는 평범한 포즈로 일관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송지원기자, 하퍼스 바자>

<관련기사>

▶ [같은 옷 다른느낌] 박진희 VS 장서희, 수목 주인공 맞대결

▶ [같은 옷 다른 느낌] 고소영vs김옥빈, 시스루 드레스 맞대결

▶ [같은 옷 다른 느낌] 수애vs엄지원, 파격 드레스 맞대결

▶ [같은 옷 다른 느낌] 김혜수 vs 비욘세, 미니 드레스 섹시대결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