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열애 인정?…"버틀러는 진정한 남자"
  • 이현경 기자
  • 입력: 2010.02.15 10:25 / 수정: 2010.02.15 10:26

[ 이현경 인턴기자] 제니퍼 애니스톤이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제라드 버틀러에 대해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영국의 연예지 '오케이(OK)'는 14일(한국시간) "애니스톤이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버틀러에 대해 극찬했다"며 "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애니스톤은 버틀러의 쾌활한 성격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버틀러는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다"며 "그와 함께 있는 매 순간이 즐겁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의 남성적인 매력에 대해서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애니스톤은 "버틀러는 진정한 남자 중의 남자"라며 "대 스타임에도 전혀 허세를 부리지 않는 솔직한면이 사랑스럽다"고 말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애니스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속시원히 털어놓지 않아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팬들은 "애니스톤이 버틀러에게 푹 빠진것 같다"며 "하루 빨리 공개 연인 선언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영화 '바운티 헌터'에 함께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동료일 뿐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하지만 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애니스톤의 생일파티에 버틀러가 깜짝 등장하며 열애설을 증폭시켰다.

<사진= 바운티 헌터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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