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네번째 임신 계획 중…"나 닮은 딸 낳을래"
  • 이현경 기자
  • 입력: 2010.02.10 08:51 / 수정: 2010.02.10 08:53


[ 이현경 인턴기자] 빅토리아 베컴이 4번째 임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연예지 '오케이(OK)'는 10일(한국시간) 가족의 말은 인용해 "베컴 부부가 올해 안에 네번째 임신에 도전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벌써 몸관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베컴 부부의 임신 계획은 빅토리아의 동생 루이스에 의해 전해져 신빙성을 더했다. 루이스는 "아들만 3명인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딸을 갖고 싶어했다"며 "특히 빅토리아가 자신을 닮은 딸이 없는 것을 아쉬워하다 임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의 임신 결정에는 베컴의 뜨거운 지지도 한몫했다. 루이스는 "베컴이 '아이들이 늘어가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며 "이번 빅토리아의 임신 결정에 베컴이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임신 예정 시기도 밝혔다. 루이스는 "빅토리아의 나이가 이미 35세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가질 예정"이라며 "베컴의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네번째 임신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한 두 사람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예쁜 딸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다. 때문에 이번 임신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번엔 꼭 딸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얼마나 예쁘고 스타일리쉬하게 자랄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 미국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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