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 머치] 강동원 vs 송승헌…"꽃남패션, 스타일 비용은?"

  • 송은주 기자
  • 입력: 2010.01.10 10:22 / 수정: 2010.01.10 17:34

[ 송은주기자] 남자 스타들의 의상 비용은 얼마나 들까. 남자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선보이는 의상은 수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심플해 보이지만 가격은 천지차이다. 브랜드와 원단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라진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 강동원과 송승헌이 새해 모습을 드러냈다. 두 스타는 수려한 외모뿐 아니라 깔끔한 의상 스타일로 20~30대 젊은 남성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식석상에 나선 둘은 명품보다 디자이너 수트를 선호했다. 한국 체형에 맞춰진 실루엣이 몸매를 슬림하게 보이도록 했다. 두 스타의 의상 스타일과 브랜드 그리고 가격에 대해 알아봤다.

★ 강동원 - 약 1800만원

강동원은 지난 5일 영화 '의형제' 제작보고회에서 깔끔한 프레피룩을 선보였다. 그는 명문 사립학교 교복이 연상되는 남색 더블 코트를 입었다. 목선에 짧게 퍼(Fur)가 둘러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골드 더블 단추는 무겁고 칙칙할 수 있는 아웃터에 산뜻한 포인트가 됐다. 회색 팬츠와 옅은 브라운 빈티지 구두를 매치하여 완벽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강동원이 선택한 코트는 최근 할리우드 남자스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인 '톰 브라운'의 2009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이다. 가격은 1,600만원으로 고가에 속한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회색 바지는 '마크 제이콥스 by 10 꼬르소꼬모'의 것으로 135만원. 보타이는 '리버티'의 제품이며 2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 송승헌 - 140만원

송승헌은 지난 5일에 있었던 'LG전자 휘센 신제품 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블랙 수트로 멋을 냈다. 몸매를 드러낸 수트라인 때문에 맵시가 살았다. 특히 굵은 스트라이프는 키를 커보이게 하는 효과도 가져왔다. 여기에 매치한 블랙 네로우 타이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단정한 마무리를 했다.

이 수트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송지오 옴므'의 블랙라벨 라인이다. 가격은 140만원. 셔츠와 타이 그리고 구두는 모두 개인소장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찬 의상에 개인 소장품을 직접 매치하는 패션 열의를 선보인 것. 그 결과 평소 즐기는 스타일과 크게 어긋나지 않는 엣지있는 수트룩이 완성됐다.

<사진=이호준기자,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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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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