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14th] "한복 vs 매니쉬"…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드레스 (포토)

  • 이호준 기자
  • 입력: 2009.10.08 22:10 / 수정: 2009.10.11 22:10

[ 해운대(부산)=이호준기자] 8일 저녁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파격적인 노출의 의상부터 우아한 롱 드레스, 그리고 한복스타일의 드레스와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매니시룩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특히 최정원과 정유미는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이는 한복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업스타일의 헤어스타일로 동양적인 매력을 한층 더했다.

매니쉬룩을 선보인 구혜선과 추자현 역시 독특한 의상으로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블랙진과 함께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를 매치한 구혜선과 더블버튼의 자켓을 변형한듯한 드레스의 추자현은 중성적인 매력으로 어필했다.

한편 부산 수영만 국제요트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김환 SBS 아나운서와 배우 장서희의 진행으로 영화배우 이병헌, 장동건, 한채영, 한예슬, 조쉬 하트넷 등 국내외 스타 150여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hotomania@tf.co.kr

<사진=김용덕·이호준·송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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