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황지현 vs 최송현 "오리엔탈룩 맞대결"

  • 송은주 기자
  • 입력: 2009.07.25 10:06 / 수정: 2009.07.25 13:21


[ 송은주기자] 똑같은 옷을 입어도 느낌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저마다 다른 신체체형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하이웨이스트 스커트 같은 경우 다리가 긴 사람은 더욱 길어 보인다. 반면 다리가 길지 않을 경우 허리 위로 올라오는 햄라인이 짧은 하체를 감춰추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황지현과 최송현은 최근 똑같은 원피스를 입었지만 차이나는 신체체형으로 그 느낌이 극명하게 갈렸다. 황지현은 지난달 23일 한 전시회에서, 최송현은 이로부터 정확히 한 달 뒤인 지난 23일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장에서 오리엔탈풍 드레스를 각각 선보였다.

▶ 어떤 옷? : 두 스타는 오리엔탈리즘을 적극 반영한 드레스를 입었다. 상의는 얇은 시폰소재로 빨간색 바탕에 벚꽃이 프린트 됐다. 때문에 동양적인 분위기가 풍겨졌다. 하의는 바디라인이 드러나도록 몸에 붙는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로 완성됐다. 여기에 와이드 벨트로 허리가 얇고 가늘게 강조됐다.

▶ 황지현은? : 황지현은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타이트한 의상으로 그의 8등신 몸매가 가감 없이 드러났다. 여기에 옅은 그레이 클러치 백과 스트랩 힐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상의 컬러와 비슷한 붉은색 계열의 페디큐어를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 최송현은? : 최송현은 이 의상으로 깜찍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려한 상의 컬러는 최송현의 밝고 깜찍한 미소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액세서리를 최소화하여 모든 시선을 의상에 집중시켰다. 또한 블랙 스트랩 킬힐로 다리라인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황지현과 최송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슷한 스타일로 연출했다. 블랙 스트랩 힐과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도 흡사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상투머리까지 나란히 연출했다.

그러나 전체적인 느낌은 달랐다. 황지현은 몸매를 부각시키는 의상라인으로 8등신 몸매의 섹시함이 빛났다. 최송현은 귀여운 느낌이 강했다. 작고 아담한 체형이 여성스러운 원피스와 만나면서 사랑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됐다.

<사진=이호준기자, 사진제공=엠피알>

<관련기사>

▶ [같은 옷 다른 느낌] 김옥빈vs샤론 스톤 "시스루 드레스 맞대결"

▶ [같은 옷 다른 느낌] 이소연vs김시향 "타잔드레스 맞대결"

▶ [같은 옷 다른 느낌] 김혜수vs 카린 로이펠드 "편집장의 시스루룩 맞대결"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