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화교 논란’…검찰 “이해할 수 없는 일”-소속사 “사실무근”
입력: 2009.04.16 17:17 / 수정: 2009.04.16 17:17



[박안나기자] 전지현의 화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검찰측과 소속사측은 “이해할 수 없는 일” “사실무근”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16일 전지현의 휴대전화 복제와 관련, 소속사 정훈탁 대표를 무혐의 처분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염동신 부장검사)측은 이날 논란이 되고 있는 ‘전지현 화교 발언’에 대해 “사건과 전혀 관계없는 일을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겠느냐”며 “그런 내용은 언급한 적도 없으며 왜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지현의 소속사측도 화교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다”며 “일단 회사와 충분히 대화를 나눈 뒤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의 화교 논란은 한 매체에서 검찰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전지현 아버지는 중국계로 타이완(대만)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왕지현 본인 자체가 화교”라고 보도한데서 비롯됐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