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최정원 vs 이영은 "미니 벌룬 드레스, 승자는?"

  • 송은주 기자
  • 입력: 2009.04.01 15:29 / 수정: 2009.04.01 15:58

[ 송은주기자] 올봄 여성들의 의상이 풍선처럼 부풀어졌다. 벌룬(Ballon) 디테일의 영향 때문이다. 벌룬 디테일이란 블라우스의 양쪽 소매나 치마 밑단을 바람을 넣은 것처럼 과장된 것을 말한다. 풍성한 볼륨감 때문에 사랑스러운 여성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많은 패셔니스타들은 레드카펫은 물론 각종 공식석상에서 벌룬디테일을 선호하고 있다. 최정원과 이영은의 경우도 그렇다. 두 스타는 핑크 골드컬러 미니 벌룬 드레스를 선택했다. 최정원은 지난달 5일 한 화보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은은 같은 달 17일 영화 '구세주2' 제작발표회에서 입었다.

▶ 어떤 옷? : 최정원과 이영은이 입은 미니드레스는 비대칭 드레이프 때문에 자연스럽게 벌룬드레스로 완성됐다. 왼쪽 어깨끈이 골드 체인으로 만들어져 어깨부터 등까지 이어졌다. 때문에 훤히 드러난 등라인 위에골드체인이 감겨져있어 섹시한 느낌이 배가 됐다. 이 드레스는 프랑스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맥 앤 로건(MAG&LOGAN)'의 의상으로 가격은 약 2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 최정원은? : 최정원은 이 드레스로 한층 어려보이는 효과를 얻었다. 독특한 어깨 디테일 때문에 쇄골 뼈가 시원하게 드러났다. 스커트 밑단이 자연스럽게 좁혀져 최정원의 다리가 길고 가늘게 보였다. 머리를 정수리 위로 틀어 올린 업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스톤장식이 돋보이는 T스트랩 힐로 스타일을 마무리 했다.

▶ 이영은은? : 소녀풍의 의상을 즐겨 입던 이영은은 이 드레스로 감춰진 섹시함을 드러냈다. 언밸런스한 가슴라인으로 볼륨 있는 몸매를 자연스럽게 강조했다. 앞머리를 내리고 웨이브를 살짝 넣은 업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샴페인 골드 오픈토 슈즈로 의상과 조화를 이뤘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독특한 느낌의 벌룬드레스는 두 스타를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만들었다. 최정원은 이 드레스로 인해 20대 후반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상큼하고 어려 보였다. 이영은 역시 그의 본 매력인 귀여움이 한껏 돋보였다. 때문에 파격적인 등라인이 과도한 노출로 보이기보다는 세련되고 섹시해 보였다.

<사진 = 김용덕기자,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관련기사>

▶[같은 옷 다른 느낌] 안혜경vs정미선 "방송인의 레드카펫 대결"

▶[같은 옷 다른 느낌] 신민아 vs 에바 롱고리아 "色다른 튜브드레스 대결!"

▶[같은 옷 다른 느낌] 조인성 vs 모델, "누가 더 월등한가?"

▶[같은 옷 다른 느낌] 이지애 vs 박정아 "MC의상 누가 잘 소화했나?"

<더팩트 기자들이 풀어 놓는 취재후기 = http://pre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