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은주기자] 한예슬과 한채영은 대중들이 인정하는 트렌드세터다. 브라운관이나 레드카펫에 등장할 때 마다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남다른 패션 감각과 완벽한 몸매 그리고 수려한 외모가 어우러져 여성 팬들에게도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그런 그들이 같은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이 선택한 드레스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홀터넥 롱드레스이다. 한예슬은 지난 6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LG전자 '휘센' 제품발표회에서, 한채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4회에서 김현중과 키스신에서 이 드레스를 입었다. 미의 대명사인 두 스타는 같은 의상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살펴봤다.
▶ 어떤 옷? : 두 스타가 선택한 드레스는 이태리 명품브랜드 '벌보내제(Borbonese) 바이 콜롬보'의 의상이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지난 1950년대 이태리에서 런칭한 유명브랜드이다. 바디라인을 살려준 드레스 실루엣이 돋보인다. 등라인이 허리선까지 파여져있어 아찔한 섹시미를 발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네크라인 부분이 주얼리로 장식되어 있어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더했다. 가격은 300만원.
▶ 한예슬은? : 한예슬은 광고사진 촬영을 위해 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제품 컬러에 맞춰 드레스를 짙은 보라색으로 입는 센스를 보여줬다. 실버 액세서리와 화이트 슈즈를 선택해 실버 쥬얼리로 장식된 네크라인 디테일과 느낌을 통일했다. 머리를 깔끔하게 뒤로 넘겨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 한채영은? : 한채영은 드라마 속에서 지성과 미모 그리고 완벽한 집안환경까지 두루 갖춘 엘리트로 등장했다. 이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생일파티 장면과 김현중과 키스신을 촬영했다. 액세서리는 미니멀한 실버 드롭 이어링과 양손에 볼드한 반지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업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여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해 한층 멋을 더했다.
▶ 같은 옷 다른 느낌 : 두 스타 모두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드레스 룩을 보여줬다. 한예슬은 여성스러움을 한채영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홀터넥 드레스 특유의 섹시함이 두 스타가 가지고 있는 신체적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줬다. 뿐만 아니라 한예슬과 한채영은 노골적인 노출이 없어도 충분히 섹시하다는 것을 이 드레스를 통해 증명했다.
<사진제공 = LG전자,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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