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블랙은 섹시하다?"…톱스타, 블랙수트에 빠지다

  • 송은주 기자
  • 입력: 2008.08.05 13:19 / 수정: 2008.08.05 15:29

[ 송은주기자] "블랙수트를 입은 남자가 섹시하다!"

대한민국 옷잘입는 남자 스타들이 '검은' 매력에 빠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블랙수트로 한층 멋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는 것. 색깔이 주는 심플함은 물론이고 라인이 만드는 슬림함 때문에 많은 스타들이 즐겨 입고 있다.

최근 서태지와 탑은 무대위에서 블랙수트에 네로우 타이로 섹시한 매력을 뽐내 주목을 끌었다. 송승헌과 에릭은 제작발표회에서 블랙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여 깔끔한 면모를 보여줬다.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 정우성과 차승원 그리고 이선균은 블랙셔츠로 올블랙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남자 스타들은 슬림한 라인의 블랙수트와 자신에 개성에 맞는 포인트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많이 무난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은 블랙 네로우 타이다. 이 아이템은 스마트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부각 시켜준다. 블랙과 대비되는 화이트 셔츠는 우아하면서 깔끔한 스타일을 블랙 셔츠는 남성다운 스타일로 완성시켜 준다.

▶ 블랙 네로우 타이

네로우 타이는 몇시즌 전부터 남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화이트 셔츠에 심플한 블랙 네로타이를 매치한 크로스섹슈얼 스타일이 올시즌 유행룩이다. 원버튼 턱시도 자켓으로 실루엣을 살려주고 간결한 느낌의 네로우 타이의 조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만들어준다. 타이 하나로 젊고 캐주얼한 섹시이미지로 업시켜준다.

▶ 화이트 셔츠

블랙수트와 화이트 셔츠의 조합은 어디에 내놔도 어색하지 않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지 넓이다. 펑퍼짐하지 않고 딱떨어지는 넓이를 매치해야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타이를 매지 않기 때문에 컬러감 있는 행커칩을 포인트로 매치하면 모던하면서 품위있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 블랙셔츠

블랙셔츠는 화이트보다 더 시크하다. 올블랙 룩은 바디 라인을 슬림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준다. 스크라이프 블랙 수트와 솔리드 블랙 셔츠의 톤온톤 매치는 얼굴의 윤곽과 몸의 실루엣을 맵시있게 드러내준다. 셔츠 단추를 2개 정도 풀어주면 답답한 느낌을 줄여주면서 느끼하지 않은 섹시룩을 완성 할 수 있다.

<사진 = 김용덕·이호준·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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