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쌍둥이 아기 드디어 공개 "입술이 똑같아"

  • 강경윤 기자
  • 입력: 2008.08.04 08:27 / 수정: 2008.08.04 18:06

[나지연기자] '세기의 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쌍둥이 2세 사진이 드디어 공개됐다.

4일 (한국시간) 미국 연예잡지 '피플 (people)'온라인 판은 졸리와 피트와 쌍둥이 아기인 녹스 레온(남)과 비비엔 미셸린(여)의 얼굴이 담긴 표지를 인터넷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졸리와 피트의 쌍둥이 사진을 처음 공개하기 위해서 수많은 매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그 중 피플(People)이 무려 1,400만 달러를 지불하면서 쌍둥이 사진에 대한 독점게재권을 획득했으며, 미국을 제외한 해외 게재권은 영국잡지 '헬로(Hello)'가 차지했다.

처음 공개된 사진 속 졸리와 피트는 여느 평범한 가족과 같은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흰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쌍둥이를 안은 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같은 색 옷을 입은 쌍둥이는 엄마 품에 안겨 천사같은 미소를 머금고 잠든 모습이었다.

피트는 인터뷰에서 "비비엔 미셸린은 졸리를 많이 닮았다. 얼굴은 물론 행동 하나, 하나가 '작은 졸리' 라고 할 만큼 비슷하다. "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에 비해 녹스 레온은 나를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총 6명의 엄마가 된 졸리 또한 행복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샤일로를 비롯한 아이들이 쌍둥이 동생을 너무 잘 챙겨준다. 벌써부터 쌍둥이가 옷 입는 것을 도와주는 등 언니,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플은 무려 19페이지에 걸쳐 졸리-피트와 쌍둥이의 모습을 실었다. 이 중 두 딸인 샤일로와 자하라가 쌍둥이를 안고있는 사진은 주목할 만 했다. 특히 샤일로가 동생을 안고 있는 사진은 표지 상단에도 실리면서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국 잡지 '헬로우'도 '피플'에 이어 쌍둥이가 자는 모습을 표지에 실으면서 쌍둥이의 모습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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