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지연기자] 흔히 가수들은 무대 위에 섰을 때 가장 멋지다는 말을 듣는다. 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창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매력적으로 비춰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연 중 과한 액션을 선보여 굴욕의 순간을 남긴 스타가 있다. 뜨거운 열기에 취하고 자신의 감정에 또 한번 취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무대에서 망가진 모습을 노출한 해외 여가수를 '열창굴욕vs표정굴욕'으로 나눠봤다.

◆ 열창 굴욕- "벌린 입 때문에"
무대 위에서 너무 벌린 입 때문에 굴욕의 순간을 남긴 스타가 있다. 노래를 너무 열정적으로 부른 탓이다. 이처럼 과도한 열창으로 안타까운 모습을 드러낸 가수로는 비욘세와 에이미 와인하우스, 에이브릴 라빈이 꼽힌다.
비욘세는 콘서트 도중 안타까운 장면을 노출했다. 열창 도중 크게 벌린 입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벌린 입술은 빨간 립스틱 탓에 더욱 도드라졌다. 이를 본 팬들은 "마치 하마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역시 열창 굴욕을 당했다. 위아래로 크게 벌린 입이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살짝 젖힌 목과 뜬건지 감은건지 구분이 안되는 눈 때문에 더욱 엽기적이었다.
에이브릴 라빈도 노래 중간에 엽기적인 순간을 남겼다. 어금니까지 보이도록 활짝 벌린 입이 문제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라빈의 삐뚤어진 이까지 다 보인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 웃음이 난다"는 반응이었다.

◆ 표정 굴욕- "찡그린 얼굴 때문에"
노래를 부르던 중 심하게 망가진 얼굴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가수들이 있다. 힘을 주고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다. 이렇듯 찡그린 얼굴로 엽기적인 순간을 남긴 가수는 마돈나와 셀린 디온 그리고 휘트니 휴스턴이 있다.
마돈나는 노래에 심취한 나머지 표정까지 신경쓰지 못했나보다. 무대에서 한쪽만 감은 눈과 찡그린 눈 때문에 얼굴 전체에 주름이졌다. 이에 팬들은 "마돈나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면서 안타까워했다.
휘트니 휴스턴 역시 무대 굴욕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얼굴로 감정을 표현하다보니 망가지는 건 당연지사. 꼭감은 두 눈과 굵게 진 미간과 코의 주름이 보는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셀린 디온도 안타까운 표정을 드러낸 스타 중 하나다. 콘서트를 하던 중 굴욕적인 장면이 찍혔다. 어디를 보는지 알 수 없는 눈과 매서운 표정이 압권이었다. 여기에 심하게 흩날리는 머리가 더해져 더욱 엽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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